인생의 후반을 살면서 지나온 세월을 돌아보면 “지혜롭게 살지 못했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시작이 반이라고 이제라도 지혜롭게 살아야겠다고 마음먹고 지혜서를 찾아 읽습니다. 진작 읽고 마음에 새기고 뜻을 알았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우리 주변에는 좋은 글, 지식, 경험, 전문적인 일, 음악, 미술, 요리등 많은 주제들을 가지고 책들이 만들어 집니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 지혜가 생기고 지식이 생기고 책을 기록한 사람의 경험을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다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이 모든 책을 다 읽을 수도 없고 이해할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책을 읽지 말라는 것은 아닙니다. 독서는 아주 중요하기 때문입니다. 자신에게 맞는 것을 찾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지혜는 능력, 기술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고 합니다. 즉 손에 든 재료로서 가장 좋은 결과를 내도록 다루는 능숙함인 것이죠. 손에 든 재료는 “삶”이라고 표현한답니다. 그리고 가장 좋은 결과란 훌륭하고 균형잡힌 성공적인 삶입니다. 그래서 “지혜를 아는 것”이란 삶을 성공적으로 만들기에 필요한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다 라고 말합니다.
지혜를 얻는 방식이 있는데요, 그것은 “훈계” 입니다. 훈계는 지혜를 얻는 방식을 목표로 합니다. 쉽게 말하면 훈계는 훈련을 뜻합니다. 그래서 배우고, 익히고, 경험하는 일 속에서 지혜를 얻는다고 합니다. 경험은 까다로운 선생님입니다. 좋은 경험도 있지만 어려운 경험도 있기 때문이지요. 보는 것으로, 듣는 것으로는 다 알 수 없습니다. 자신이 직접 해 봐야 아는 것이지요.
우리는 부모님께 선생님께 그리고 연장자에게 배우고 듣는 것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잔소리로 들어서는 안됩니다. 그분들을 통해서 지혜의 말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그분들의 지식과 경험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이유는 너희는 성공하라는 것입니다. 어리석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것이 훈련되어지는 것입니다.
지혜는 절제를 포함합니다. 생활을 지배하고자 하는 사람은 자기를 지배하는 법을 배워야 하는데, 화, 혀, 열정, 욕망을 제어하는 것입니다.
지혜는 깨닫는 것입니다. “통찰력”(insight)과 그 동의어인 “이해력”(understanding)이라는 말은 “지혜”와 함께 서로 바꿔 쓸 수 있습니다. 배운것과 읽은 것과 본 것을 깨닫고 이해하지 못한다면 그 모든 것은 헛된 것이 됩니다.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하는 모두에게 지혜롭게 자신의 일을 배우고 익히고 깨달아서 삶을 아름답게 만들어가시기를 바랍니다.
'감사의 글'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지혜는 감추인 보물을 찾는 것~ (0) | 2023.06.22 |
---|---|
T.V 를 꺼야 할 때를 아는 것도 지혜다. (0) | 2023.06.15 |
시어머니의 바램 (0) | 2023.06.03 |
우리 가정은~ (0) | 2023.05.27 |
스승의 가르침 때문에 (0) | 2023.0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