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회 수련회를 앞두고 등불수련회를 2023년 7월13일 하루 일정을 가졌습니다. 엘에이 날씨는 매우 뜨거워 져서 올 여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가족으로 구성된 교회이지만 미래를 바라보며 진행할 행사를 먼저 실천하고 있습니다. 먼저 테니스로 친교의 시간을 갖고자 UCLA 를 방문하였습니다. 안타깝게도 학교측의 여름 테니스 캠프가 있어서 테니스 코트를 사용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다른 장소를 찾아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학교에서 40분 거리를 주행하여 오바마
테니스장으로 장소를 옮겼습니다. 많은 테니스 애호가들이 벌써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행이도 한 곳이 허락되어서 짐을 풀고 테니스 칠 준비를 합니다.
한 껏 포주를 취하라고 하였습니다. 남편과 자녀들이 즐겁게 테니스를 치는 동안 저는 유투브도 살펴보고 또 응원도 하고 저 나름대로 걷기도 하였습니다. 햋볕이 뜨거워서 선텐을 하였는데도 얼굴이 벌겋게 달아 올랐습니다. 오래도록 칠 수 없을 것 같아 짐을 정리 하고 집으로 귀가 하였습니다.
2부 순서로 우리 가족은 선교 편지를 읽고 기도하였습니다. 과테말라 저르시에게 반가운 편지가 왔기 때문입니다. 저르시는 친구들과의 이야기, 엄마와의 성경읽기와 기도하는 내용들을 재미있게 써 보내왔습니다.
작은 정성이지만 흐뭇하고 기뻤습니다. 한영혼이라도 이렇게 섬길 수 있다는 것이 감사했습니다.
앞으로 더 많은 영혼을 섬길 수 있기를 기도하면서 수련회를 마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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