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교육의 달"

예수님의 제자가 되는 교육

"등불을 들어 사람 앞에 비치게 하라!"

교회행사

원로 목사님들과의 나들이

초롱등불 2023. 5. 22. 14:48

이민을 오셔서 교회를 개척하여 40여년 동안 섬기신 원로 목사님들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이제는 연세가 지극하셔서 쉽게 이동하시기도 어려우셨지만 집안에 있는 것보다 나와서 백화점의 이곳 저곳을 구경하고 사람들의 지나가는 모습도 보시고 하시니 생기가 난다고 하셨습니다.

원로 목사님과들과 식사와 함께 커피 한잔~

집안에 홀로 계시다 보면 우울하기도 합니다. 그럴때는 시장에 나가서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보게 되면 우울증도 사라지고 기분이 좋아진다고 고백하시는 어르신들도 있었습니다.

마음을 여시고 기뻐하시는 모습을 뵈오니 우리의 마음도 같이 기뻤습니다. 

개척을 한다고 말씀드리니 용기내라고 권면도 하여 주시고 오히려 저희가 힘을 얻고 두 분의 개척담을 들으면서 많은 도움을 얻었습니다. 그리고 저희 교회를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시는 귀한 분들이십니다.

두분의 건강을 빌며 안전히 귀가하시는 모습을 뒤로 하면서 즐거운 마음으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